On the road of 2024
17. from 타땡, 라오스 to 다낭 & 호이안, 베트남
Antiflow
2024. 4. 30. 17:12

라오스 체류기한이 다가온다.

길게 머문 타땡을 떠난다.

라러이 국경을 넘는다.

다낭의 바다에 닿는다.

해변을 옮겨 다닌다.

호이안으로 내려간다.

외진 곳을 찾는다.

찾기가 어렵다.

덥기도 하다.

남호이안으로 더 내려간다.

바구니배가 망그로브 숲길을 헤쳐나간다.

배의 앞에서 노를 원형으로 저어 나간다.

위협 수준의 호객을 무시한다.

꾸아다이 대교를 넘는다.

대교 아래에서 며칠을 머문다.

외진 곳을 찾는다.

찾기가 쉽다.

의미가 없음을 알아차린다.

그리고나니 바람이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