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2

30. 어리석은 변명 around 빡세

Antiflow 2022. 11. 27. 13:53

 

여전히...

 

줄지 않는 짐

 

버리지 못한 욕망

 

아직도...

 

찾지 못한 자리

 

보이지 않는 길

 

다시...

 

떠나온 자리

 

생생한 그리움

 

그럼에도...

 

머물 수 없는 방황 

 

채울 수 없는 공허

 

그래서...

 

다시 싸는 버려도 될 무게

 

다시 이어가는 막연할 이야기